삼성증권, 연금고객 위한 여름특집 '부부은퇴학교' 개최
삼성증권, 연금고객 위한 여름특집 '부부은퇴학교' 개최
  • 승인 2017.06.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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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제공
 
[비즈트리뷴] 삼성증권이 다음달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연금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제 17회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특집 부부은퇴학교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최근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강사들을 초빙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정재찬 교수가 '나를 듣는다'를 주제로, 2부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작가가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방법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나를 찾는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신상근 소장은 "연금 가입 고객들의 기대수명은 증가하고 있지만, 은퇴 이후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 재무적인 자산과의 균형을 이루지 못한 점을 고민으로 꼽고 있어, 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부부은퇴학교는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삼성금융캠퍼스는 2,3호선 교대역 2번출구에서 서초03 마을버스로 3정거장에 위치해 있으며, 행사 30분전부터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연금사업부 내에 은퇴설계연구소를 편입해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공적연금을 통합한 통합연금 자산관리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연금자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2016근로복지대상'에서 적립금운용관리부문 우수퇴직연금사업자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는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에서 분기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은퇴자산관리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무적인 이슈 뿐 아니라 부동산, 세무, 건강, 취미 등 행복한 인생설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삼성증권 은퇴자산관리 서비스이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