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권유 폭로' 가인, 경찰 방문조사 받았다...SNS 언급된 사람들은?
'대마초 권유 폭로' 가인, 경찰 방문조사 받았다...SNS 언급된 사람들은?
  • 윤희정
  • 승인 2017.06.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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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즈트리뷴] 남자친구의 지인으로부터 대마초 흡연을 권유 받았다고 폭로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1차 경찰 조사에 참석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했다. 소환한 것은 아니고 찾아가서 조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인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의 지인이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음을 폭로했다. 이에 경찰은 SNS에 언급된 이들을 소환하고 방문조사 방침을 예고했다.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가인과 그의 지인에 대해 마약 관련 범조 혐의점이 있는지 내사하고 있다. 

비즈트리뷴 윤희정 기자 edu77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