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분양 …"12년만에 들어선 소형아파트"
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분양 …"12년만에 들어선 소형아파트"
  • 승인 2017.06.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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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동문건설은 경기도 파주 경의중앙선 문산역 주변에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을 6월 분양한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전 가구 전용면적 59㎡의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 데다 4베이 위주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 지상 22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가구로 구성된다.
 
▲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l 동문건설
 
■ 서울과 접근성 좋아 "뛰어난 교통환경"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5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쉽다.

또 2020년에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 35.2㎞ 거리의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어서, 이 도로를 이용해 임진각에서 DMC역까지 39분 정도(통일로 74분, 자유로 49분)로 단축될 예정이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파주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교통은 앞으로 더욱 좋아진 전망이다.

파주~일산 구간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GTX 개통 시 파주에서 강남(삼성)까지는 3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 문산 일대 최초 4베이 소형구조 …주변환경도 우수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주변에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문산동초, 선유중학교 등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 문산천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공원 등이 들어서는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가 돋보이고, 남향 위주의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이 좋고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특히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 일대 12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면적 59㎡에 적용된 4베이구조는 문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이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도 들어선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분양 관계자는 “파주는 11.3부동산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재당첨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없고, 미분양가구수도 4월 말 현재 19가구뿐이어서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며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소형아파트 4베이 혁신평면으로 단지구성이나 인테리어 등 파주 일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리딩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은 운정역 주변인 와동동 1423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