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전용 삼성카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이 대세
갤럭시 S8 전용 삼성카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이 대세
  • 승인 2017.06.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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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드 그레이 ㅣ 삼성카드
 
[비즈트리뷴] 삼성카드는 갤럭시 S8을 위한 전용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Galaxy S8 Edition)'을 발급받은 고객 속성을 분석한 결과 갤럭시 S8 휴대폰 단말기의 인기 색상인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가장 많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은 갤럭시 S8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키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등 4가지의 갤럭시 S8과 동일한 색상 및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를 발급받은 고객 속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은 색상은 갤럭시 S8 인기 색상인 '오키드 그레이'와 '미드나잇 블랙'으로 발급 비중이 약 79%를 차지했다. 특히 '오키드 그레이'는 전체 발급의 절반 이상인 51%로 나타났다. 휴대폰과 신용카드 색상을 동일하게 선택하는, '깔맞춤'을 선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성별로 살펴보면 카드를 발급받은 여성 고객 중 오키드 그레이를 선택한 여성 비중은 58%로 나타나 다른 색상에 비해 인기가 특히 높았다. 남성의 경우 오키드 그레이를 선택한 비중이 47%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50대 카드 발급 고객 중에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선택한 고객 비중이 55%, 미드나잇 블랙은 22%로 오키드 그레이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고객 중에서는 45%가 오키드 그레이를, 38%가 미드나잇 블랙 색상을 발급받아 상대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한편 삼성카드는 갤럭시 S8의 인기에 힘입어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을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밝혔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는 SK텔레콤 장기할부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 S8을 구매하면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개월 장기할부로 갤럭시 S8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최대 48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월 이용실적에 매월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하는 통신요금, 각종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이용료 등이 포함되어 실적 달성에 유리하다. 단, 전월 사용 실적에서 무이자 할부는 제외된다.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택시, 커피전문점에서도 각 5%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도 7월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갤럭시 S8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T 삼성카드(Galaxy S8 Edition)'을 연장 판매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