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에게 고소당한 블랙넛, 충격 자아내는 19금 가사…한두 번 아니다
키디비에게 고소당한 블랙넛, 충격 자아내는 19금 가사…한두 번 아니다
  • 이은화
  • 승인 2017.06.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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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래퍼 블랙넛의 과거 가사들이 재조명되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래퍼 키디비가 블랙넛의 노래 가사 중 일부로 인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고소한 가운데, 블랙넛의 19금 가사가 들어간 노래가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넛은 지난 2014년 8월 발매한 노래 ‘빈지노’에서는 “빈지노의 낮, 빈지노의 밤, 빈지노의 입술 빈지노의 XX, 빈지노 침대 위, 빈지노의 체위, 빈지노의 탄성, 빈지노의 땀, 빈지노의 파트너”등 자극적인 가사가 담겨있다.

또한 지난 2015년 9월 발표한 노래 ‘가가라이브’에는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내 XXX가 탐스럽다” 등의 입에 담지 못할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한편, 키디비는 지난 5월 25일 블랙넛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비즈트리뷴 이은화 기자=ljhwork@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