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전경ㅣ DGB대구은행
'고객과 함께, 우리 기쁜 50년’전시는 1967년 창립 후 50년간 성장한 DGB대구은행의 역사를 담은 전시다.
이번 전시는 DGB 50년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보는 곳과 과 창간 21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 사외보 ‘향토와 문화’ 콘텐츠 전시 공간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DGB갤러리에 설치되있는 포토존은 50여년 전의 시간 속에서 관람객이 사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다.
또 다른 설치물인‘DGB대구은행 50년 타임 라인'은 1967년 창립 후 지금까지 DGB대구은행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던 순간들을 사진과 함께 전시해 한눈에 반세기 역사를 볼수있다.
▲ 전시회 전경 ㅣ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 초창기의 어린이용 통장, 대구사랑 카드 등 50년의 역사를 증언하는 흥미로운 사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1970~80년대 DGB대구은행의 영상 자료가 상영되는 ‘그때를 아십니까’ 코너도 상시 상영된다.
50년사 전시와 이어지는 전시는 DGB대구은행의 계간 사외보 ‘향토와 문화’ 콘텐츠 전시관이다.
DGB대구은행은 경영이념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에 발맞춰 사외보 ‘향토와 문화’를 20여년 간 발간해왔으며, DGB대구은행의 반세기 역사와 함께 지역 문화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서 온 ‘향토와 문화’ 역시 DGB의 역사라고 생각해 본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문화 살리기의 사명으로 지난 1996년부터 ‘향토와 문화’를 발간하고 사외보 사상 한 가지 주제로 사외보를 발간해 풍부한 사료와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전문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향토와 문화’는 약 2만여명의 지역 애독자들에게 무료 배포 중이다. 지속적인 발간으로 1997년 한국사보대상, 2014년 한국사사대상 등의 대외수상으로 그 수준을 인정받아 왔다.
전시장에는 DGB대구은행이 1996년 창간호부터 2017년 봄호까지 21년간 발간한 '향토와 문화'총 82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QR코드를 통해 ‘향토와 문화’ 전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독자 고객들이 전시회 개최에 보낸 엽서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전시회 전경 ㅣ DGB대구은행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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