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포항 첫 '호반베르디움' 초곡지구에 분양
호반건설, 포항 첫 '호반베르디움' 초곡지구에 분양
  • 승인 2017.06.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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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부담 낮춘 '민간임대아파트'
[비즈트리뷴] 호반건설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초곡지구 87-2블록에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을 9일 견본주택 개관하고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6㎡ 824가구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 316가구 △84㎡ 444가구 △106㎡ 64가구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 관계자는 “대구, 경산, 안동 등에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입소문이 났고,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아파트 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며,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에 홈 IoT 플랫폼 구축 등 차별화된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특히 민간임대 아파트로써 주변 아파트보다 임대료 부담이 적고, 잦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는 데 주목할 만 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임대로 사는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의 임대 신청은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고, 18일 당첨자 발표, 20일에서 2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49-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 포항초곡 호반베르디움 조감도 l 호반건설
 
■ 포항에 첫 선 ‘호반베르디움’ 상품성 기대

‘호반베르디움’은 동탄신도시, 송도국제도시 등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브랜드타운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로, 이번에 포항에 첫 공급과 함께 홈 IoT 플랫폼 구축 등 차별화된 상품 마련에 노력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전용면적 59, 84, 106㎡의 다양한 주택형을 마련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평면 설계(일부가구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다목적실 등이 마련돼 입주민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협약 체결하고 최초로 IoT 플랫폼을 구축해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으며, 실외 IoT 공기질 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 포항 최대 도시개발사업 지구 '초곡지구' 위치

포항 초곡지구는 91만 829㎡ 규모로, 포항시 택지지구 중 최대 규모로 개발되는 도시개발사업 지구다.

포항 영일만과 주변산업단지가 늘어나면서 계획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2011년 6월부터 개발됐으며, 올해 6월 말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지구 내 초등학교 용지 등이 있고, 어린이공원, 근린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인근 도음산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KTX 포항역과 가까워 KTX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7·28번 국도를 이용 시 포항 도심은 물론 포스코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익산~포항 고속도로도 가까워 대구, 경산 등 인접 도시로의 접근성도 좋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