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1순위 전 타입 마감 …평균 7.21대 1 경쟁률
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1순위 전 타입 마감 …평균 7.21대 1 경쟁률
  • 승인 2017.06.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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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최초 특화시설 · 첨단시스템 적용
▲ 경남 밀양시 내이동 1566-2번지에서 오픈한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 l 쌍용건설
 

[비즈트리뷴] 쌍용건설이 7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서 분양에 나선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가 청약 1순위 결과 평균 7.21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쌍용건설은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1순위 청약에 총 4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천882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131가구 모집에 1천 944명이 청약해 14.84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73㎡A, 73㎡B도 각각 4.02대1, 3.03대1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3㎡A, B 타입 289가구와 84㎡ 179가구 등 총 468가구가 공급되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와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올리고 이곳을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2020년까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단지와 맞닿은 내이 3지구까지 개발되면 약 5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강석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밀양 최초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지금껏 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각종 특화시설과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또 “여기에 밀양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됐다는 점 때문에 견본주택 오픈 이후 약 1만 2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고, 이는 밀양 인구 9명당 1명꼴로 다녀간 셈”이라고 말했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는 오는 6월 14일 당첨자 발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