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이름으로 'SC제일은행'을 3년간 함께 사용되게 됐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은 7일 유상으로 역 이름을 병행 사용하도록 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SC제일은행을 역 이름에 병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종각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는 'SC제일은행'은 앞으로 종각역 안팎이나 지하철 플랫폼 역명표지, 역 구내 및 열차 내 노선도, 안내방송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노출된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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