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프] 네오위즈 네시삼십삼분 넥슨
[게임브리프] 네오위즈 네시삼십삼분 넥슨
  • 승인 2017.06.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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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브라운더스트’ 5성 용병 100% 획득 이벤트 오픈

네오위즈(대표 이기원)가 겜프스(대표 이준희)에서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30Days Festa’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일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미션 포인트로 게임 내 인기 용병들을 차례로 획득하는 이용자 혜택 프로모션이다.
 
1회차부터 8회차까지 순차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4회차를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고급용병계약서 10장이, 8회차까지 모두 수행한 이용자에게는 5성 용병이 각각 지급된다.
 
꾸준히 플레이하면 30일내에 달성 가능한 이벤트로 정해진 이벤트 기간이 없어, 신규 및 기존 이용자 모두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강한 용병단을 꾸릴 기회가, 기존 이용자에게는 부족한 전력을 채울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계정당 1회에 한정해 기존 가격 대비 500%의 효율을 가진 ‘생애 첫 패키지’ 상품이 추가된다. 여기에 게임 재화인 다이아를 3회 충전하면 1회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다이아 충전 ‘3+1’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 4:33 제공
 

■네시삼십삼분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랜 시스템 추가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모바일 총 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에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랜 시스템과 신규 대전맵을 업데이트한다고 7일 밝혔다.
 
클랜 시스템은 게임 친구들과 모임을 구성하고 함께 조직을 성장시켜 나가는 콘텐츠로 최대 50명까지 한 클랜에 가입 가능하다. 클랜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계정 레벨 10 이상, 10만 골드가 필요하며, 생성 후에는 구성원끼리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전용 채팅 창과 클랜원 정보를 볼 수 있는 전용 클랜 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대전맵 ‘군수창고’가 추가됐다. 군수창고 맵은 팀데스매치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엄폐물로 적들의 시야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적을 공격하는 돌격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또, 양쪽 끝의 사다리를 이용해 2층에서 상대를 기습하거나 저격하는 등의 재미도 제공한다.
 
새로운 희귀 등급 무기 3종이 추가됐다. 강력한 파워를 가진 돌격소총 ‘싸코(SACO)’와 연사력이 강화된 기관총 ‘팔콘(Falcon)’, 그리고 연사력은 느리지만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로켓포 ‘A700’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이외에 캐릭터 스킨으로 마야와 체리가 상점에 새롭게 등록됐고,  신규 용병 이글과 워봇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 게임을 즐기는데 필요한 스태미나 판매 가격을 50퍼센트 할인한다.

4:33은 오는 18일까지 클랜에 가입한 모든 이용자에게 100젬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00젬을 추가 증정하는 클랜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일까지 스토리 모드 클리어시 경험치와 골드를 50퍼센트 추가 제공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페셜포스 for Kakao’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스페셜포스’로 FPS(1인칭 슈팅)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RPG다. ‘스페셜포스’의 맵과 총기류 등이 ‘스페셜포스 for Kakao’에도 등장해 온라인 게임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저격 임무와 드론을 조종해 적을 요격하는 임무는 물론, 실시간 4인 파티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영호 4:33 대표는 “향후에는 클랜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임무와 클랜끼리 전투를 벌이는 클랜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끊임없는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넥슨 제공
 

■넥슨,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라파누이’ 글로벌 퍼블리싱

넥슨(대표 박지원)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의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라파누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 라파누이’는 최상급의 그래픽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교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콘솔 게임과 같은 강렬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PC MMORPG를 방불케하는 방대한 스케일의 오픈필드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진영 간 대립구조에 기반한 웅장한 세계관과 이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진영전(RvR, Realm vs Realm)도 준비 중이다.
 
넥슨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모아이게임즈와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MMORPG 장르에서 탁월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모아이게임즈의 신작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젝트 라파누이가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풍부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넥슨과 서비스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젝트 라파누이가 전세계 유저들로부터 인정받는 차세대 대작 MMORPG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이게임즈는 ‘리니지 2’ 프로그램 총괄,  ‘에오스’를 개발한 엔비어스의 개발총괄 이사를 역임한 이찬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로, MMORPG 개발 경력이 풍부한 개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