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6월 분양 예정
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6월 분양 예정
  • 승인 2017.06.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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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강원도 양양과 속초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최고의 입지 양양물치강선지구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가 들어선다.

LH와 우미건설(주), (주)삼호는 이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지하1층 ~ 지상10층, 5개동 규모 ▲75㎡(78세대) ▲84A(103세대) ▲84B(9세대) 총 190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읍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속초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에 위치했다. 또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까지 가능하다(해당세대). 도보거리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위치하고 인근에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여기에 강현초·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 등의 특화설계와 함께 모든 동에서 직접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된다.

카페처럼 꾸며진 맘스&키즈 스테이션을 마련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한다.

단지 내 헬스장, 주민공동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확장형 주차공간도 30% 이상 확보한다. 녹색건축(예비인증),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등의 첨단 생활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우미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조경과 함께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IC~ 양양IC)가 개통예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등 잇따른 개발호재를 맞아 수도권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