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와 우미건설(주), (주)삼호는 이달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지하1층 ~ 지상10층, 5개동 규모 ▲75㎡(78세대) ▲84A(103세대) ▲84B(9세대) 총 190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읍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속초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는 생활권에 위치했다. 또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까지 가능하다(해당세대). 도보거리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위치하고 인근에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여기에 강현초·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학교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 등의 특화설계와 함께 모든 동에서 직접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으로 계획된다.
카페처럼 꾸며진 맘스&키즈 스테이션을 마련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한다.
단지 내 헬스장, 주민공동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확장형 주차공간도 30% 이상 확보한다. 녹색건축(예비인증),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등의 첨단 생활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우미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조경과 함께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단지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6월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동홍천IC~ 양양IC)가 개통예정이며, 지난해 7월에는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등 잇따른 개발호재를 맞아 수도권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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