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희망의 집짓기’사회공헌활동 확대
메트라이프생명, ‘희망의 집짓기’사회공헌활동 확대
  • 승인 2017.05.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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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5월 25일 진행된 메트라이프생명 2분기 타운홀 미팅에서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이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최고운영책임자에게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기부금 10만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메트라이프생명
 
[비즈트리뷴]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안락한 집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MetLife Build-a-House)’ 사회공헌활동을 올해 보다 확대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에 안락한 집을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행복과 안전을 보호하고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들의 봉사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저소득층 가정 1곳을 선정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재단은 집 건축 비용 10만불(한화 약 1억1,2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진행된 메트라이프생명 2분기 타운홀 미팅에서 ‘희망의 집짓기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메트라이프재단은 오는 9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과 재무설계사, 고객들이 직접 집을 짓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며, 10월에는 완공되는 집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일반인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메트라이프재단이 기부를 통해 건축될 집은 11월 말에 완공 예정이다.

집이 완공된 이후 집짓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및 해당 지역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입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헌정식’이 계획되어있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올해부터는 단순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넘어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나눔 활동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임직원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