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재은, 3년간 칩거생활?..."외로워서 강아지와 대화"
'비디오스타' 이재은, 3년간 칩거생활?..."외로워서 강아지와 대화"
  • 윤희정
  • 승인 2017.05.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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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비디오스타' 이재은이 3년간의 칩거 생활을 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47회는‘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꾸며져 외로움에 밤 지새우는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인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서 이재은은 심적으로 힘들었던 지난 시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재은은 “3년간 집 밖을 나오지 않고 하루 종일 무기력하게 있었다. 말 할 사람이 없어 항상 강아지와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 순간 내 모습에 눈물이 났다. 너무 외로웠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이재은은 “더는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지금 내 옆에 필요한건 엄마인 것 같아 엄마를 모시고 살며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이제는 재은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오랜 친구의 행복을 빌어줬다.

윤희정 기자 edu77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