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

-2분기에도 소재식품과 생물자원 원가율 하락 및 영업환경 개선 속도는 빠르지 않을 전망
-소재식품 가격 인상 효과, 가공식품 고성장, 해외 사업 확대, 고부가가치의 바이오 품목 고성장 등 긍정적 요인도 충분
-하반기에는 생물자원 영업환경도 개선 전망

△기아차(000270)

-불리한 환율 및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 시연
-중국 판매 부진 여파의 확대 가능성 있으나 전체 지분법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미미
-통상임금 관련 비용, 중국 판매 부진 등 악재 해소되면 주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

△휴젤(145020)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해 보툴렉스 물량의 안정적 공급으로 수출 부문이 전망했던 것보다 빠르게 확대되면서 1분기 최대 실적 달성
-2017년 하반기 미국/유럽 임상 3상 완료 예정으로 빠르면 2018년 말부터 미국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점 또한 긍정적 요인

■대신증권

△현대제철(004020)

-1분기 실적은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부재에도 시장 기대치 웃돌아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폭은 불확실하지만 2분기 중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지연과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순자산비율(PBR) 저점인 0.4배까지 하락해 저평가 매력.

△SK하이닉스(000660)

-도시바 지분 경쟁에서 대만과 중국 업체 가능성이 작아짐, 인수 가능성이 다시 부각.
-2D-낸드 공급 부족으로 낸드 부문에서 연간 1조원 내외의 영업이익 달성 기대.

△아진엑스텍(059120)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모션제어칩 제조업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봇·공장자동화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4월 중국 절강성 항주의 ‘국진로봇기술유한공사’와 산업용 로봇 제어기 공동개발 양해각서(MOU) 체결로 중국시장 진출.
-아진엑스텍은 초기 성장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고성장을 고려했을 때 시가총액 1000억원까지 상승여력 충분.

■신한금융투자

△엔씨소프트(036570)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일 다음달 21일로 확정.
-역대 최고 사전예약자 수 고려 시 ‘리니지2레볼루션’에 버금가는 인기 기대.
-하루 평균 매출액 20억원 가정 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각각 50.3%, 49.3% 증가할 것으로 추정.

△카카오(035720)

-1분기 실적 개선 확인. 올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93.3% 증가 기대.
-1분기 매출액 4438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2.2% 줄고 영업이익은 0.4% 증가.
-모바일 광고 부문 흑자 전환, 카카오톡 생활 플랫폼화와 택시, 대리기사 등 O2O 사업 수익화 기대.

△KCC건설(021320)

-1분기 매출액 3165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8%, 48.5% 증가.
-주택 건설 경기 호조에 따라 올해 신규 수주액 건축 1조 1200억원, 토목 2800억원 기대.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5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보유.

■유안타증권

△SK텔레콤(017670)

-정부 규제 따른 요금인하 및 경쟁심화 우려로 낙폭이 과대한 상황으로 규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음.
-과거 아이코닉 단말기 출시 시점에 인당 보조금이 완화됐기에 경쟁심화에 따른 2분기 실적 우려 역시 과대한 것으로 판단
-연결 자회사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

△한화생명(088350)

-견조한 고마진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 성장 및 투자이익 호조로 2분기 실적 양호할 전망
-연내 지속적인 금리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변액 보증준비금 추가적립 축소 및 규제 부담 완화될 전망

△키움증권(039490)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 180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3.0%로 증권사 최고 수익성 전망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는 지난 1월 7조원에서 2월 7조3000억원을 거쳐 3월 7조9000억원으로 증가
-중장기적 고객기반 확대(시장점유율 확대, 신용공여 창구 확대, 인터넷은행 등) 지속 전망

■SK증권

△한화생명(088350)

-영국 부동산 매각 이익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
-운용포트폴리오 교체에 따른 채권 매각이익 반영 예정.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종신, CI 등으로 재편함에 따른 가치 상승 기대감.

△LG(003550)

-모바일 사업의 부활 및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전장사업의 성장 가능성.
-LG전자의 H&A사업부가 2분기에 성수기 진입하면서 높은 수익성이 기대.
-LG전자의 대면적 TV 및 UHD TV 판매 호조에 따른 이익 전망과 이에 따른 동사 주가 상승 기대감.

△LF(093050)

-자회사의 부실이 대폭 축소되면서 지분법 이익 개선 전망.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 감소로 판관비 절감 효과.
-중고가 캐주얼 의류 시장이 개선되면서 이익 증가 전망.

■하나금융투자

△롯데케미칼(011170)

-선진국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석유화학 업사이클 지속될 전망, 타이탄 상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 예상
-6월 제품가격 반등예상,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 연장에 따른 유가 상승 기대감 및 재고 소진

△엔씨소프트(036570)

-`리니지M` 사전예약자 400만명 이상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 고조, 지적재산권(IP) 대중성과 거래시스템으로 가입자 리텐션 확보
-하반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출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긍정적

△쇼박스(086980)

-6월 중국 합작 영화인 `뷰티풀 엑시던트` 개봉 기대감, 7월에는 `택시운전사` 개봉 예정
-중국 센티먼트 완화로 본격 시너지효과 기대

 [구남영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