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안효섭, 방송 1회 만에 시청자 사로잡은 ‘新랜선남친’
‘해피투게더3’ 안효섭, 방송 1회 만에 시청자 사로잡은 ‘新랜선남친’
  • 이은화
  • 승인 2017.05.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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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랜선남친 특집’에 김의성, 구본승, 지상렬, 로이킴, 헨리와 함께 출연했다.

안효섭은 등장부터 남달랐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를 선보이며 공중파 첫 예능에 긴장 가득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MC들이 무대를 요청하자 떨리는 마음으로 ‘빗속에서’를 열창하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엑소의 ‘으르렁’을 추는 등 신인다운 귀여운 매력으로 패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이어 MC와 게스트와의 소개팅 코너에서 소지품으로 꽃을 준비하며 “가끔 꽃을 주고 싶을 때 이유 없이 툭 건네고는 한다” 라고 말해 여심을 흔들었다.

앞서 안효섭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반지의 여왕’부터 K2TV ‘아버지가 이상해’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또 곽시양, 송원석, 권도균과 함께하는 배우 프로젝트인 ‘원오원’의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활동영역도 차근히 넓혀 가고 있다.

한편, 안효섭은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2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순정파 축구코치 박철수로 출연 중이다.

사진=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