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때문에 미국병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인터뷰에서 겸손하게 '이런 일이 또 일어나겠냐' '이런 일이 두 번 일어나진 쉽지 않죠'했는데 자꾸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싸이는 2~3년 동안 '미국병'에 걸려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월드스타로 급부상했다.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수가 25억 뷰를 넘길 당시, 구글은 그 광고 수익만 85억을 추산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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