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속 박해진은 없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훈남 선배로…변신은 무죄
‘맨투맨’ 속 박해진은 없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훈남 선배로…변신은 무죄
  • 이은화
  • 승인 2017.05.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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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최정예 고스트 요원에서 다시 ‘훈남’ 유정선배로 돌아온다.

16일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맨투맨’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빈틈없는 고스트 요원 설우의 모습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치인트’ 속 유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며 무서운 변신을 보였던 박해진은 영화 ‘치인트’에서 다시금 조각 같은 외모에 학벌까지 다 갖춘 유정 역으로 분했다. 

‘치인트’ 관계자는 “박해진은 촬영장에서 무서운 몰입감과 집중력으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현장 스태프들도 감탄했다. 캐릭터를 넘나드는 남다른 연기 아우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며 극찬했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인트’는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대학 후배 홍설(오연서 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박기웅 분)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박해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맨투맨‘은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다시금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회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속에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닐슨코리아 집계)까지 치솟았다. ’맨투맨‘ 9회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