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슴에 담은 그 이름, ‘노무현입니다’…김제동-안희정과 함께 라이브톡 진행
여전히 가슴에 담은 그 이름, ‘노무현입니다’…김제동-안희정과 함께 라이브톡 진행
  • 이은화
  • 승인 2017.05.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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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국민참여경선에서 지지율 2%의 꼴찌후보가 대선후보 1위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적의 역전 드라마 ‘노무현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김제동, 안히정 충남지사와 스타 라이브톡을 진행한다. 

영화‘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으로,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회 상영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관심에 힘입어 오는 23일(화) CGV 스타★라이브톡을 개최해 전국 CGV 10개 극장에서 생중계를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을 예정이다. 특히, 방송인 김제동과 노무현 캠프의 참모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이창재 감독이 참석해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더불어 발생되는 수익금 전체는 김제동, 안희정 충남지사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의미 있는 곳에 기부된다고 알려져 더욱더 화제를 모은다.

누구나 알고 있는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아무도 몰랐던 ‘사람’ 노무현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노무현입니다’는 5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