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여행 핫플레이스 협재해변 게스트하우스
[여행] 제주여행 핫플레이스 협재해변 게스트하우스
  • 승인 2017.05.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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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빛깔의 아름다운 바다가 경관이 펼쳐진 쉼터
▲ 출처=썸&쌈게스트하우스
 
[비즈트리뷴] 국내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멋진 장관을 자랑하는 제주도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섬이자 사계절 변하지 않는 인기여행명소이다.

특히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제주도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어느 곳을 먼저 관광해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만점의 섬이다.

제주도 중부, 서부, 동부 등 어딜가도 즐거운 제주여행은 가능하지만 최근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제주하면 누가 뭐래도 제주 서부의 협재 해변을 빼놓을 수 없다.

한번 보면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닷물과 함께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모래사장까지 조화를 이룬 그야말로 제주도의 핫플레이스이다.

코발트 해변과 하얀 백사장으로 유명한 제주 협재해변 인근에 자리잡은 '썸&쌈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를 여행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게스트하우스이다.

제주에서 만끽하는 여유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멋스러운 카페가 주변으로 즐비한데다, 매일 밤 진행하는 게스트하우스 바비큐 파티로 추억까지 덤으로 쌓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둠이 내리 깔린 제주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푸른 잔디밭이 깔린 넓은 바비큐장에서 시작되는 바비큐 파티는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 준다.

덕분에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람들 중 제주도게스트하우스는 한번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이용한 적이 없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쉼터라는 명성이 있을 정도이다.

거기다 게스트하우스 내부 전체는 편백 나무로 지어져 은은한 산림향을 느낄 수 있고, 쾌적함을 위해 다른 게스트하우스와 달리 4인의 도미토리룸으로 구성되어 더욱 편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매일 아침이면 든든한 시작을 위해 빵과 우유가 아닌 밥과 미역국, 3가지의 반찬으로 푸짐한 조식을 준비해 넓은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로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만약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서부의 협재 해변과 인접해 있는 한림공원이나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제주도 고유의 한림민속오일시장 및 올레길 14코스를 여행해도 좋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여유롭게 일몰 풍경을 감상하거나, 제주의 맑은 자연과 코발트색 바다를 마냥 바라보기만 해도 제주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제주도 협재 게스트 하우스로 떠나보자.

[구남영기자 m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