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마일리지 특약' 업계 최고수준으로 확대 …자동차 보험료 최대 33%
메리츠화재, '마일리지 특약' 업계 최고수준으로 확대 …자동차 보험료 최대 33%
  • 승인 2017.04.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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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2만km 이하 구간 신설로 할인 대상 확대, 1만km 초과 운행 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8%까지 할인
▲ 메리츠화재 제공
 
 
[비즈트리뷴]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용범)는 오는 6월 1일 책임개시 계약건부터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의 할인폭을 업계 최고수준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업계 최초로 2만km 이하 구간을 신설하여 할인 대상을 확대했다. 

메리츠화재는 1만km 초과 운행 시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마일리지 특약은 모든 구간에 할인율을 확대한다.

주행거리별로는 연간 주행거리 3,000km 이하는 33%, 5,000km 이하는 29%, 1만km 이하는 21%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
더불어 1만km 초과부터 1만2000km 이하는 18%, 1만7000km 이하는 6%, 2만km 까지는 2%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에 따른 고객 혜택을 늘리기 위해 마일리지 특약을 확대한다”며 “업계 최초 2만km 이하 신설 및 1만km 초과 운행 시 최대 18% 할인 등 할인 대상과 할인율을 동시에 확대했다”고 말했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