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에서 ‘넷마블 게임즈’가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 게임즈’는 퍼블리셔 별 사용시간에서 전체 게임 이용 시간의 25%를 차지해 ‘선데이토즈’의 8.5%와 ’슈퍼셀’의 8.4%를 크게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 수에서는 ‘카카오’가 559만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나이언틱’ 526만명, 3위 넷마블은 511만명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한국 남성 한 달 평균 28.9시간, 여성 18.1시간 플레이를 진행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30.6시간으로 최장시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사용시간이 긴 장르는 RPG, 퍼즐, 전략 순이었고 사용자가 가장 많은 장르는 퍼즐, 아케이드, RPG였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지난 한달간 전국 2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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