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지구의 날’ 맞이 사회공헌활동
메트라이프생명, ‘지구의 날’ 맞이 사회공헌활동
  • 승인 2017.04.24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트라이프생명 제공
 
[비즈트리뷴]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이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 가족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에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과 파트너기관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주관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와 가족 6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매립지에서 공원으로 재탄생한 난지도가 스스로의 힘으로 생태계를 복원시키고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자, 꽃 모종, 꾸지닥나무를 심었다.

이 밖에도 죽은 나무를 재활용한 냄비받침과 컵받침을 직접 제작해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토양생태계 순환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식물을 키우면서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43명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정화식물 미니화분 80개를 만들어 ‘민영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사랑’을 생각하는 ‘환경사랑’을 주제로 임직원들이 직접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하여 화분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환경사랑’을 주제로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