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신]롯데칠성음료 오뚜기 롯데주류
[유통단신]롯데칠성음료 오뚜기 롯데주류
  • 승인 2017.04.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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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 "더 세고 짜릿하게"…강한 탄산 '칠성 스트롱 사이다' 출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더 세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칠성 스트롱 사이다’ 400ml 페트병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더 세고 짜릿하게 즐겨봐! 속 시원하게 퍼지는 강한 탄산, 칠성 스트롱 사이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10~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최근 젊은층이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즐겨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에 착안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하고 짜릿함을 더하기 위해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동안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을 넣어 차별화했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제품 대비 약 30% 높아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 라벨은 에메랄드색과 은색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기존 초록색 패키지와 차별화한 투명 패키지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으로 젊은층에 어필하고자 했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차별점인 높은 탄산가스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패키지를 적용하고, 외부의 급격한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상자로 포장되어 유통되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짜릿한 자극을 원할 때 제격이며 특히 답답하고 짜증날 때 스트레스를 강한 탄산의 짜릿함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을 때 딱 맞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맞춰 10~20대를 타깃으로 시음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제공
 

■ 오뚜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요리축제" …가족요리 페스티발 개최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다음달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는 가정의 화목과 행복에서 건강한 사회가 시작되며, 가정의 화목과 행복은 바로 식탁에서 비롯된다는 뜻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오뚜기가 개최하는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축제다.

요리에 관심 있는 가족, 동호회, 친구, 연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내국인 외국인 구분 없이 모두 참여해 요리 솜씨를 뽐내는 것은 물론,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정도 깊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대회는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하신 가족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150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요리경연 외에도 오뚜기 제품 시식코너, 참가가족 노래공연, 어린이 놀이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1996년 시작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해 가족의 요리솜씨를 뽐내왔다. 22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1996년 6월 제1회 대회부터 지난해 5월 제21회 대회까지 총 1만여명 이상의 가족이 경연에 참가했으며, 오뚜기상 21가족을 포함하여 총 400여 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뚜기 관계자는“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 "물 타지 않은 공법 그대로"…'피츠 수퍼클리어’ 출시

롯데주류가 맥주 신제품 ‘피츠(Fitz)수퍼클리어’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피츠’는 알코올 4.5%의 라거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2014년 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롯데주류는 맥주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스탠다드 시장(국내 맥주시장의 약 60% 추정)에 본격 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피츠’는 ‘꼭 맞다’, ‘적합하다’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언제나 최상의 궁합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제품명의 컬러는 한국 맥주의 편견을 깨는 진취적인 ‘레드’컬러를 선택했으며, 라벨 디자인은 역동적인 형태로 ‘F’를 디자인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속성을 강조했다.
 
‘피츠’는 물 타지 않은 공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의 라거로 신선한 향이 특징인 유럽산 헤라클레스 홉을 사용해 가볍고 경쾌한 맛을 냈다.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은 발효 후 맥주원액(맥즙)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는 공법으로 발효원액 그대로를 제품화하는 맥주 제조 공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좋은 맥주의 출시가 임박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