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외국인 투자자금 유치에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신보, 기은, 기보는 각 기관을 거래 중인 중소기업 중 외국인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여 해당 기업정보를 글로벌 기업투자정보마당에 제공하고, 기은과 KOTRA가 컨설팅, 투자자매칭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 거래기업 중 외국인 투자유치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관련 기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강소기업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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