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군입대 소식을 직접 언급했다.

주원은 14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5월16일 입대한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할 군대를 가게 됐다. 2년 동안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직접 언급했다. 특히 그는 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쓰고 외부에서 팬들과 함께 소통했는데 그 장소가  팬들이 선물한 '주원숲'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주원은 지난달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경찰홍보단으로 합격했지만, 이후 스스로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원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군입대 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