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우리카드는 14일 ‘제2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패널 제도는 상품과 서비스, 소비자정책 등에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 등 소비자중심 경영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카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은 6개월의 동안 상품약관·서비스 비교를 통한 개선점 도출, 상품판매 과정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고객패널은 6개월간 개선점을 총 35건 접수, 28건을 개선한 바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상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모든 업무영역에서 고객중심의 우리카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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