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업계최초 앱으로 상담하는 '푸르지오 상담 서비스' 선보인다
대우건설, 업계최초 앱으로 상담하는 '푸르지오 상담 서비스' 선보인다
  • 승인 2017.04.12 1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앱 ㅣ 대우건설
 

[비즈트리뷴] 대우건설은 업계최초로 아파트 입주 및 계약고객의 불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상담 시스템은 기존의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AS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을 손쉽게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상담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 시스템으로 ▲AS 신청 및 접수 확인 ▲분양금 조회 및 선납/연체금 조회 ▲ 입주안내 및 분양안내 ▲ 내집방문예약/입주예약 ▲민원서류 신청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 AS신청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 이미지로 접수가 가능하고, 처리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푸르지오 계약고객이라면 누구나 4월 12일부터 AS신청 외의 모든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AS신청의 경우 일부 단지의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5월 1일 이후에는 준공 후 90일이 지난 모든 단지의 AS신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AS신청 시범적용 단지로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평택 비전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위례 중앙 푸르지오(4/18일 이후)가 해당된다.

준공 후 90일 이전 단지는 기존과 같이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AS신청을 받을 수 있지만, 추후 모바일 상담 시스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준공 후 바로 AS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푸르지오 계약자 및 입주자들은 안드로이드OS의 경우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IOS의 경우 ‘푸르지오 상담’ 으로 조회해 다운받으면 된다.

앱을 다운받은 고객에게는 ‘보이는 ARS서비스’가 자동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이는 ARS서비스’는 푸르지오 고객센터(1670-1000)로 전화를 걸면 스마트폰 화면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음성 ARS 이용시 발생하는 대기시간 단축과 원하는 서비스를 화면으로 바로 보면서 선택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보이는 ARS서비스 도입을 통해 상담원 연결 지연에 따른 고객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시스템의 오픈으로 고객들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회사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시스템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