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지난달 국내 행정공공기관 앱 중 한국철도공사의 '코레일톡' 앱이 1위를 차지했다.

4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월 275만명이 '코레일톡'앱을 이용한 것으로, 국내 행정공공기관 앱 중 가장 많이 이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2위는 78만명이 이용한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교통정보', 3위는 51만명 사용한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스마트 뱅킹', 4위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워크넷'으로 집계됐다.
 

그 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Q-Net 큐넷’(30만),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27만), 경기도의 ‘경기버스정보’(27만), 국세청의 ‘국세청 홈택스’(26만), 보건복지부의 ‘임신육아종합포털’(17만), 대법원의 ‘인터넷등기소’(15만)의 순이다.

와이즈앱 관계자는 "3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4,95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