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지난해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지난해 배당금 16억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당금 누적 기부액은 총 200억원에 달한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했다.
박 회장은 2010년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과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