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IBK 마일앤조이카드’출시 …연회비 3만원
기업은행, 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IBK 마일앤조이카드’출시 …연회비 3만원
  • 승인 2017.03.26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IBK기업은행 제공
 
[비즈트리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여행 관련 서비스에 특화된 ‘IBK 마일앤조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품명 ‘마일앤조이(MILEnjoy)’는 MILE(마일리지)과 Enjoy(즐기다)의 합성어로 상품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카드는 아시아나클럽과 대한항공 2종류로 발급된다.

아시아나클럽은 이용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1500원당 국내 가맹점 1마일, 해외 가맹점 2마일, 국내 면세점(시내 공항 인터넷면세점) 3마일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적립된다.

또 △국내외 공항라운지 연2회 무료 이용 △리무진버스, 공항철도 직통열차 등 공항교통 연3회 무료 △중국비자 수수료 50% 할인 △KTXㆍSRT 연2회 10% 할인 △항공권ㆍ호텔 예약 할인 등 다양한 여행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며, 유니온페이 카드로 발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황금연휴가 많아 국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선호하고 여행을 즐기는 고객에게 적합한 카드를 출시했다”며 “출시 기념 이벤트인 마일리지 2배 적립, 동반자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권 등을 활용하면 다른 프리미엄 카드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