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의지" 피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의지" 피력
  • 승인 2017.03.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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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ㅣ LG유플러스 제공
 

[비즈트리뷴]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2만주(2억9000만원 상당)를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권 부회장은 기존에 보유한 자사주에 총 4만주(0.01%)를 보유하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권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수에 대해 "책임경영 실현 의지와 신사업 일등 달성의 자신감 표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주주들의 경영 신뢰도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합병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경영효율화와 차별화된 역량 발휘를 통한 성장으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