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에서 제12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영주 하나은행장에 대한 재선임의 안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하나금융지주는 또 임기 만료로 사외이사에서 물러나는 홍은주 한양대 사이버대학 교수 후임에 차은영 이화여자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차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을 지내고 하나은행과 삼성카드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이와함께 하나금융지주는 윤종남·박문규·송기진·김인배·윤성복·양원근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햔편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다음주 신한금융(23일), KB금융·우리은행(24일)의 주총이 열릴 예정이다.
햔편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다음주 신한금융(23일), KB금융·우리은행(24일)의 주총이 열릴 예정이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