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는 금융투자 영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금융투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투자교육원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신흥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의 주식시장, 경제, 금융 투자상품 현황, 전망 및 투자전략 등에 대한 학습으로 투자분석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금융투자 집합 과정을 4월 25일부터 개설하고 4월 4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인도네시아 금융투자 과정은 PB 업무 및 고객상담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업계 전문가의 현장감 있는 강의가 특징이며 인도네시아 내수시장 성장가능성에 집중하여 투자환경 및 동향을 분석하고 당국의 외국인투자 우대 정책, 현지진출 기업 사례 및 투자 시 애로사항을 학습하여 금융투자상품별 투자 및 시장공략 전략을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는 단기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인도네시아 경제, 금융투자 상품 및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수강생들은 투자분석 및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의 제고를 통해 투자권유 능력 및 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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