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합작 ‘안산 라프리모’ …소비자들 발길 끊기지 않아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합작 ‘안산 라프리모’ …소비자들 발길 끊기지 않아
  • 승인 2017.03.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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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개관한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3만4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4일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을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다. l SK건설
 

[비즈트리뷴] 최근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분양하는 ‘안산 라프리모(La Primo)’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지난 3일 개관한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3만4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01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에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면적별로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전체 가구의 95%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동준 안산 라프리모 소장은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아파트인 만큼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 많은 것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분양중인 안산 라프리모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앞에 조성되며,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한다. 원일초교와 관산초교가 인접해 있으며,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교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선부1∙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안산 라프리모는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1순위 청약도 실시한다.

이달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됐다.
 





[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