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보 사장, 카카오뱅크 방문 “예금자보호 만전 기해달라”
곽범국 예보 사장, 카카오뱅크 방문 “예금자보호 만전 기해달라”
  • 승인 2017.02.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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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예금보험공사'
 
[비즈트리뷴]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카카오뱅크 준비법인 현장 방문에 나서 ‘예금보호 로고’를 전달하고 예금자보호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8일 곽범국 사장이 지난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준비법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온라인채널 금융상품 판매시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예금보호 로고를 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에게 전달하고, 예금자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곽 사장은 “인터넷전문은행 특성상 예금자가 비대면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하므로 금융상품에 대한 예금보호 여부 표시가 더욱 중요하다”며 “예금보호 로고는 눈에 잘 띄고 이해하기 쉬워 모바일 뱅킹 확산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유용한 표시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성공적으로 설립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