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AI 알렉사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이트'는
아마존 AI 알렉사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접속하는 사이트'는
  • 승인 2016.11.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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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알렉사의 순위 공개 사이트
 
[비즈트리뷴] 아마존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알렉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접속이 이뤄지는 웹사이트로 구글닷컴을 1위로 꼽았다.

2위에는 유튜브, 3위에는 페이스북, 4위는 바이두, 5위는 위키피디아, 6위는 야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8위는 트위터, 9위 아마존, 10위에는 중국의 큐큐닷컴이 올랐고, 국내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글로벌 56위로 조사됐다.

알렉사는 글로벌 톱 500 사이트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국가별 ▲분야별로 나눠 순위를 공개하며, 알렉사의 이 순위는 한달 동안의 하루 평균 방문자수와 지난 한달간의 페이지뷰를 조합해서 계산된 결과다.

알렉사는 순위 외에도, 각 사이트에 대한 트래픽 추이, 주요 방문 국가, 방문자당 페이지뷰,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 등의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1위를, 구글이 2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튜브, 구글닷컴, 다음, 티스토리, 나무닷위키, 디시인사이드 등이 뒤를 이었다.

인기 높은 SNS인 페이스북은 10위, 인스타그램은 20위로 나타났다.

이 밖에 오픈마켓 사이트 중에는 지마켓이 17위, 11번가가 18위, 옥션이 22위에 들었으며, 커뮤니티 사이트로는 루리웹이 14위, 오늘의유머가 19위, 일간베스트유머가 21위, 뽐뿌가 24위에 올랐다.

[비즈트리뷴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