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터미널-금호기업 합병...금호홀딩스 출범
금호터미널-금호기업 합병...금호홀딩스 출범
  • 승인 2016.08.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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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회장 ㅣ 비즈트리뷴 DB
 
[비즈트리뷴]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을 마무리했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터미널과 금호기업의 합병을 완료하고, ‘금호홀딩스㈜ (Kumho & Company Incorporation)’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12일 공식 출범하는 것을 결정했다.

대표이사에는 박삼구 회장과 現 금호터미널 대표인 김현철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홀딩스는 자체사업으로 터미널 사업을 영위하면서 금호산업과 금호고속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는 안정된 홀딩컴퍼니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그룹의 지배구조확립 및 재무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 채희정기자 sincerebiztribun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