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정당 계약 하루만에 완판
한화건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정당 계약 하루만에 완판
  • 승인 2016.07.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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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웅천 꿈에그린 ㅣ 한화건설
 
[비즈트리뷴]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짓는 주거복합단지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이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 진행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은 당일 100% 계약을 마쳤다.

오피스텔은 중복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약포기 분도 많아 청약 성적이 좋더라도 통상 계약까지 일주일에서 한 달이 걸리기 마련이다.

이에 정당 계약을 시작한 하루 만에 오피스텔 전 실이 계약 마감 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이 같은 분양 호성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뛰어난 상품성이 꼽힌다.

단지는 188실 중 150실이 전용 84㎡로 3블록에 별동으로 지어지며 침실 3개, 욕실 2개를 갖춘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4인 가족까지 살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사용공간을 확보하며 젊은 실수요에게 높은 관심을 샀다.

2블록 지상 2층에 원룸과 투룸 타입으로 지어진 전용 28~65㎡ 역시 짜임새 있는 평면구성, 공간활용성과 수납특화,  적정 분양가를 고루 갖추며 투자수요가 몰렸다.

한화건설의 장우성 분양소장은 “마리나 항만 개발이라는 개발호재와 최고의 입지와 그리고 여수 내 보기 힘든 상품구성을 모두 갖춰 투자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려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많은 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아파트 계약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 ~ 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1,969가구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이제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아파트 계약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3일, 2단지 14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비즈트리뷴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