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백련산파크자이 1순위 청약결과는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백련산파크자이 1순위 청약결과는
  • 승인 2016.06.2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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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GS건설이 서울 도시정비사업 단지로 선보인 답십리파크자이와 백련산파크자이가 지난 22일 실시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답십리파크자이는 평균 경쟁률 19.8대1, 최고 경쟁률 42.6대1로 8개 타입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백련산파크자이는 평균 경쟁률 2.4대1, 최고 경쟁률 13.8대1로 총 6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84m²B (0.9대1)와 84m²C (0.95대1)는 23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 답십리파크자이 30일 당첨자 발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실시한 답십리파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 62가구를 제외한 289가구 모집에 총 5,707명이 몰리면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초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49m²A 주택형이 34가구 모집에 1,449명이 청약 접수해 4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1~3인 가구 수요층 증가로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 49㎡를 109가구(전체 일반분양 가구수 대비31%)나 선보여 신혼부부들과 자녀를 출가시킨 노년층 부부, 투자 수요까지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예상대로 49m²A는42.6대1, 49m²B는 14.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직주 근접 단지로,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이면서 주변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충분한 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다.

우수한 교통 입지뿐만 아니라, 주변에 학교가 많고 답십리 공원 및 백화점, 할인마트, 종합병원 등도 이용이 편리해 교육 및 생활 편의적 측면도 우수하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동대문구, 강북뿐 아니라 강남3구까지 관심고객이 확대되면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상했다”며,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인 답십리파크자이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총 802가구이며,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49㎡ 와 59㎡ 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84㎡ 는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73-1에 마련됐으며, 49A, 59A, 84B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30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 백련산파크자이 29일 당첨자 발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실시한 백련산파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 공급 9가구를 제외한 283가구 모집에 총 684명이 몰리면서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m²B 주택형이 14가구 모집에 193명이 청약 접수해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타입 중 49m² (4.1대1), 55m² (4.7대1), 59m²B (13.8대1), 84m²A (1.4대1) 등 4개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84m²B (0.9대1)와 84m²C (0.95대1)는 23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최근 1~3인 가구 수요층 증가에 따라 선보인 초소형 평형들이 예상대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인근 일대가 각종 재건축·재개발 도시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상암 DMC와 가까우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중‧소형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쾌적성과 여기에 교통과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김정훈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미디어 및 IT종사자들의 직주근접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아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1순위 당해지역 청약율이 높았던 만큼 청약자의 상당수가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10~20층, 9개동,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으로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이하 초소형 평면이 66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수 대비 23%를 차지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마련됐으며, 59B, 84A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23일 2순위 청약, 29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비즈트리뷴 변재연기자 byun6270@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