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베트남시장 공략 가속...하노이에 사무소 설립
현대해상, 베트남시장 공략 가속...하노이에 사무소 설립
  • 승인 2016.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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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현대해상
 
[비즈트리뷴]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베트남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해상은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에 이어 이번에 하노이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향후 중ㆍ장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서 정부부처와 베트남 기업들의 본사가 밀집한 베트남 경제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한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설립으로 베트남 신시장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비즈트리뷴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