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전국 점포에서 중국산 생리치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가격은 7,980원(500g/팩)이다.
리치는 선도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주로 냉동으로만 수입되곤 했으나, 이마트가 2년 전부터 생과를 들여오기 시작했다.
중국산 리치는 기존에 판매하던 대만산 리치에 비해 가격이 20% 가량 저렴하고 선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리치는 당나라때 양귀비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즐겨 먹었다고 해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운다.
100g당 칼로리가 61kcal에 불과해 여름철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며 폴리페놀계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계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즈트리뷴 채희정기자 sincerebiztribun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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