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동천, 동티모르 의료봉사 활동에 여성청결제 ‘질경이’ 후원
하우동천, 동티모르 의료봉사 활동에 여성청결제 ‘질경이’ 후원
  • 승인 2016.06.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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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동천은 지난 16일 ‘건강한 여성재단’ 재단사무국에서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전달했다. 좌로부터 ‘건강한 여성재단’ 최철훈 간사,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 ‘건강한 여성재단’ 이재관 위원장, 하우동천 박영임 상무, ‘건강한 여성재단’ 민경진 위원.
 
[비즈트리뷴]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지난 16일 ‘건강한 여성재단’에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건강한 여성재단’ 재단사무국에서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와 ‘건강한 여성재단’ 사회공동위원회 이재관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하우동천은 자사 대표제품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건강한 여성재단’측에 전달했다.

하우동천이 이번에 전달한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오는 7월 ‘건강한 여성재단’에서 진행하는 동티모르 의료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동티모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질경이’는 현지에서 진료를 받는 여성들에게 제공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하우동천 외에 대웅제약, 보령제약, 한미약품 등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들도 함께 후원한다.

하우동천이 이번에 지원하는 여성청결제 ‘질경이’는 여성의 외음부를 종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여성청결제로, 냄새 제거는 물론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향료 및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현지에서 위생, 건강 상 어려움을 겪는 동티모르 여성들이 외음부 건강에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는 것이 하우동천측의 설명이다.

하우동천 최원석대표는 “여성 건강에 대한 고민은 국내외, 빈부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지만 빈곤한 국가에서는 이를 제대로 예방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