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New Start 산금채' 2조원 판매목표 달성
산업은행, 'New Start 산금채' 2조원 판매목표 달성
  • 승인 2016.06.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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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 ㅣ 비즈트리뷴DB
 
[비즈트리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창립 62주년 기념 신상품 <New Start 산금채>가 지난 3월 24일 출시 후 약 11주만에 판매목표 2조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은행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산금채(산업금융채권)는 주로 기관투자자 등이 인수해왔으나, <New Start 산금채>는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 예금보다 유리한 금리를 받고자 하는 개인고객의 가입을 활성화시켜 산금채의 새로운 판매채널 개척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은행은 New Start 산금채판매를 통해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을 산업자금화하여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금융 자원으로 사용해 나갈 예정이다.

New Start 산금채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산업은행 영업점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채권 상품으로, 채권 신용등급은 AAA이다.


[비즈트리뷴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