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산업학회장에 정희남 국토연구원 박사 선임
한국부동산산업학회장에 정희남 국토연구원 박사 선임
  • 승인 2016.06.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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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지난 10일 한국감정원 서울본부에서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원 정희남 박사(사진)를 선임했다.

정 회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미국 하와이대(박사)를 거쳐 국토연구원 토지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구조조정기획단, 아시아개발은행(ADB) 자문관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서울대,  고려대, 서울시립대, 안양대 부동산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다.

정희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부동산산업발전에 배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종대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부동산산업학회는 이날 “부동산산업 발전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2016년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에는 김상석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장이 나섰고, 토론 좌장에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토론 패널에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박병태 한국리츠협회 사무국장, 김진호 한국감정평가협회 임원, 김포대 정승영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전 국토부 차관),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김상석 국토교통부 부동산산업과장, 장태일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겸임교수, 조인창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수석부회장,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고문, 유승하 현대건설 주택실장,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 이상근 하나금융그룹 전문위원, 윤주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겸임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즈트리뷴 권안나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