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계리인턴 장학생 채용
미래에셋생명, 업계 최초 계리인턴 장학생 채용
  • 승인 2016.06.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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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 제공
 
[비즈트리뷴] 미래에셋생명(대표 부회장 하만덕)이 보험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계리인턴 장학생을 모집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15일까지 자사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miraeassetlife.recruiter.co.kr)를 통해 일반직 계리인턴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졸업을 앞둔 대학(원)생 가운데 계리사 1차 시험 이상 합격자 또는 ASA 시험 3과목 이상 합격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계리인턴 공개 채용은 보험사 입사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인턴십을 통한 실무 경험의 기회는 물론 계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1개월의 인턴십 기간에는 선배 사원들의 지도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고,  실무에 마음껏 활용해 볼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면접을 통해 정규직 신입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계리인턴 장학생 제도는 보험에 관심이 많고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면학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격증 취득을 돕고, 청년실업 시대에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전형이다”며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많은 젊은이들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출범 11주년을 맞이하는 미래에셋생명은 자산규모 27조 원의 생명보험업계 6위 회사(2016년 3월말 기준)로 지난해 아시아인베스터誌가 뽑은 ‘올해의 보험사’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비즈트리뷴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