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전무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마케팅 본부장도 맡고있다.
조 전무는 한진칼 지분의 2.75%에 해당하는 146만8020주를 보유하고 있다.
조 전무는 정석기업의 사내이사도 맡고 있다.
정석기업은 조 회장 일가 소유의 비상장사로 그룹 순환출자로 엮여있는 계열사들을 지배하는 역할을 했다.
주요 사업은 빌딩경영관리, 근린생활시설, 주차운영관리 등이다.
한편,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의 장녀이자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숙 여사(71)는 지난 4월말 정석기업 사내이사에서 물러났다.
[비즈트리뷴 채희정기자 sincerebiztribune@biztribune.co.kr]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