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득 현대모비스 신임사장 ㅣ 현대차그룹
그는 1955년생으로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울산대에서 산업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기아자동차 KMS와 현대차 북경현대 이사, 현대차 HMMC 생산담당 상무 및 법인장, 현대파워택 대표이사(부사장)직을 거쳤다.
그는 특히 중국과 슬로바키아, 체코, 미국 등 국내외 생산기지를 두루 거친 ‘현장통’으로 알려져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차와 핵심 부품 계열사 간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어려운 경영 여건에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났다.
[비즈트리뷴 채희정기자 sincerebiztribun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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