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산업 홈페이지 캡처
매출액은 작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174억원이 각각 증가했다.
금호산업은 "작년 말 워크아웃 졸업 이후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내실경영으로 확연히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자평했다.
금호산업은 1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지고, 신규수주가 7,381억원으로성장성이 커지면서 업계에서 성공적인 기업구조조정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경우 연말 배당도 기대해 볼만하다는 전망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내실경영에 집중한 결과” 라며 “수익성 중심의 수주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별 원가관리 체계화 및 판관비 감축 등 비용구조를 효율화 하고 있고 미분양이 전무할 정도로 리스크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