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간편결제 소비자 가장 많이 사용
삼성페이, 간편결제 소비자 가장 많이 사용
  • 승인 2016.04.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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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페이 l 삼성전자 제공
 
[비즈트리뷴] 모바일 간편결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앱이 ‘삼성페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랭킹서비스 업체인 와이즈앱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금융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3월 모바일 간편결제앱으로 삼성페이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와이즈앱은 3월 한달 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 152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3월 한달 동안 259만 명이 삼성페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페이 이용자들은 한달 평균 41번 삼성페이를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3월 간편 결제 이용자중‘신한앱카드’가 150만 명으로 2위, ‘현대앱카드’가 123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은행앱 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이 3월 이용자 중 378만 명으로 1위, ’NH스마트뱅크‘가 371만 명으로 2위, ’신한S뱅크‘가 262만 명으로 3위에 올랐다.

증권앱 부문에서는 ‘키움증권’이 60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증권통'이 37만 명, ‘미래에셋증권'이 32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와이즈앱의 이번 조사의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0.91%다.

[비즈트리뷴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