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교 누구? 서울과학고-카이스트 졸업, '짝' 출연해 "행동 고치라"는 충고 여러 차례 들어
김준교 누구? 서울과학고-카이스트 졸업, '짝' 출연해 "행동 고치라"는 충고 여러 차례 들어
  • 김형식 기자
  • 승인 2019.02.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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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ㅣYTN 뉴스화면 캡처
김준교ㅣYTN 뉴스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지난 18일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저딴 게 대통령" "민족반역자" 등의 발언을 쏟아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김준교 후보는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출마자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절대로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 제게 90% 이상의 표를 몰아주면 문재인 반드시 탄핵당할 것"이라며 "주사파 문재인 정권을 탄핵하지 않으면 자유대한민국이 멸망하고 통일돼 북한 김정은의 노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준교 후보는 지난 14일에도 "2018년이 문재인 탄핵을 준비하는 한 해였다면, 20109년은 실천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김준교 후보는 서울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졸업한 후 학원 강사에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과거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짝-모태솔로 특집`편에 출연해 여성 출연자들에게 행동을 고치라는 충고를 여러 차례 받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